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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소외계층 청소년에 사랑의 꾸러미 22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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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 소외계층 청소년에 사랑의 꾸러미 220박스 전달

ⓒ군산경찰서

전북군산경찰서는 15일, 코로나 19 여파로 인하여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졌거나 조손·한부모 가정 등으로 급식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하여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경찰서장,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계장, 학교전담팀장, HS케미컬 대표(유태호), 본부장(최요식), 군산원예농협협동조합 조합장(고계곤), 상무(고상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 프로그램은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은 작년부터 민간과 협업하여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사랑의 꾸러미(간식 지원)를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는 HS케미컬 대표(유태호)가 군산짬뽕라면 220박스(880만원 상당)를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하였다.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위기청소년, 모범청소년, 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피해 청소년, 빈곤가정 청소년 등 복지 취약계층에서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 “사랑의 꾸러미 지원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원 청소년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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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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