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변광용 거제시장 “대우조선 1조원 수주 반갑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변광용 거제시장 “대우조선 1조원 수주 반갑다”

14일 SNS에 영상 … “임직원과 노동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7년 만에 ‘1조 원 규모 해양설비 수주’ 쾌거를 거둔 대우조선해양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 시장은 14일 낭보를 접한 직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환영 영상을 올렸다.

877억 원을 투입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을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거제시로서는 조선업 고용 안정화를 위해 수주만큼 기쁜 소식은 없기 때문이다.

▲SNS로 환영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사로부터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를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약 2조 6000억 원으로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948억 원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9년 약 2000억 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를 수주한 바 있지만 조 단위의 대형 프로젝트는 2014년 약 3조 원 규모의 원유생산설비 수주 이후 7년 만이다.

변 시장은 “우리 대우조선해양이 7년 만에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계약을 따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는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금액”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올 수주 역시 목표액의 절반 이상을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임직원과 노동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고 격려했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산업의 호황과 함께 더 큰 희망, 더 큰 보람으로 거제시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며 시민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