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14일 관내 보훈 9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보훈단체 관계자들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 협의와 노고를 격려하고 보훈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할 중요한 시기”라며 “고령군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가기 위해 지역 보훈단체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보훈단체들은 “잊지 않고 지역내 보훈단체들을 초청해 이렇게
간담회를 연 것에 감사드리며 유례없이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고령군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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