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6월 28일까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달서 스마트 리빙클럽’ 참가자 25명을 모집한다.
스마트 리빙클럽은 지역주민들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지역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도시·사회문제를 발굴해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으로 이끌기 위해 운영한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이 있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28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트 리빙클럽은 7월 발대식 이후 비대면 협업툴을 활용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현장)활동을 병행한다.
활동내용은 스마트도시와 리빙랩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온라인 네트워킹 교육 및 팀구성, 팀별 현장활동을 통한 지역 문제 도출, 해결방안 리빙랩 운영, 팀별 실증결과 공유 등 스마트도시에 대한 교육과 ICT전문가들과 실습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방식이다.
한편, 이번 리빙클럽 운영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리빙클럽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