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사격팀, 권총 여자단체전 금메달 획득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25m 권총종목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청 사격팀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25m 권총 종목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25m 권총 종목에서 동해시청 사격팀 김란아 579점, 이정은 583점, 정수현 574점, 김지나 565점 등 총 합계기록 1736-63x점으로, 단체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25m 권총 종목에서 동해시청 사격팀 김란아, 이정은, 정수현, 김지나 선수가단체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동해시

마서윤 사격팀 감독은 “코로나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훈련에 집중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2022년 아시안게임에 동해시 사격팀선수가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대회에 값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선수들이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