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경북 고령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납세자 편의 시책 확대 및 안정적인 지방 세입 징수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3개 시·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 실적과 세정운영 등 4개 분야 24개 항목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와 김상우 부군수, 재무과 직원들이 우수상 수상 후 기념 촬영에 나선 모습

고령군은 이 평가에서 납세자 편익을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시책 발굴, 납세자보호관제도 도입과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세정운영 기반조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상우 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특수한 상황속에서도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 모두의 화합으로 이룬 성과”라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지켜 주신 납세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