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달 27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 건전육성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성수 관장은 그간 20년 이상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시설 운영 및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평가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연속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터전,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서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성수 관장은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 그리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에게 사랑을, 청소년에게 희망을’이라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의집은 군민의 문화적 정서와 다양한 체험을 충족시키고, 즐길 수 있는 여가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달성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문화 프로그램, 작은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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