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경자)가 오는 14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지킴이 ‘여성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 기회가 많지 않은 여성들은 이번 교육으로 자연재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 안전수칙, 응급구조 등을 숙지해 여성들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보이스피싱 및 여성대상 강력사건에 대한 대응력 증진을 통한 나와 가족, 지역의 안전강화를 위해 삼척시와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의 협력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들과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2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경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산불, 지진 등 자연재난이나 사회재난으로부터 대처하는 요령과 안전예방 방법을 여성 스스로 알고 지역에 홍보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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