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평가로써,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세무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분야는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날 영주시는 지난해 작년 장려상에 이어 특별상을 수상했다.
영주시는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상담서비스 및 환급 신청, 체납차량 입차 자동인식 CCTV 카메라 구축 등을 통해 특수시책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광열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세무행정을 구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방세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 편의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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