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강진 묵은지’에 대해 봉송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오는 16일 저녁 9시 30분에 KBS2TV에서 첫 방송되는 ‘랜선장터’에서는 강진묵은지의 효능과 숙성과정, 강진묵은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공개된다.
KBS2TV ‘랜선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출연진이 각 지역 우수농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 소비 권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에서 ‘강진묵은지’편이 방송된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송가인, 홍현희, 김세정이 출연해 강진군 성전면 소재 허브정원에서 강진 묵은지로 먹방을 하는 모습과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강진묵은지는 강진군 대표 특산물로 16개 업체가 영업 등록을 완료하여, 100%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강진만의 전통방식으로 담근다. 양념과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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