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지급 대상자는 2020년에 공익형 직불제의 소규모농가직접직불금(소농직불금)을 받은 농가로 지난 4월 5일부터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했다
2차 신청기간 추가 연장은 바우처 대상자 농업인들의 신청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연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복수 필지인 경우 가장 큰 면적 필지의 소재지)의 지역 농 축협,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연장 신청의 경우 기존 2차 신청과 동일하게 지정된 농 축협, 농협은행에서 현장신청만 가능하고,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이용기간은 지급일과 관계없이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이 지난 후 남은 금액은 소멸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은 “이번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대상 농업인이 바우처를 빠짐없이 신청하고 지급받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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