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혼잡도 낮은 관광지’ 무더운 여름 앞산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혼잡도 낮은 관광지’ 무더운 여름 앞산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대구 남구 앞산공원,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대구시 남구청은 앞산공원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중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찾아 선정한 관광지다.

▲앞산정상에서 내려다본 대구시 전경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앞산공원은 앞산자락길, 산책로, 등산로가 잘 갖춰져 비교적 오르기가 쉬우며, 시민들의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장소로,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산림욕을 하며 숲피서를 즐기는 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앞산케이블카를 이용해 산 정상부로 편리하게 갈 수 있어 가볍게 산행하기에도 좋다.

또한, 앞산의 골짜기마다 볼거리·즐길 거리가 있어 여름철 앞산 산행과 더불어 앞산 일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골안골 부근 앞산 해넘이전망대에서는 243m의 데크형 산책로를 따라 도심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강당골은 스포츠 클라이밍장이 다가오는 8월 개장하며 관광레포츠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고산골은 공룡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위치해 어린이·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숲에서 시원하게 생태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여행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앞산공원은 대구 도심에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라며 “앞산공원과 더불어 앞산 해넘이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 앞산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등 남구 구석구석 둘러보실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앞산공원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및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