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상·하반기 2회만 접수받던 수강 희망생을 매월 모집한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등 과목도 추가했다.
신설된 과목은 스마트폰 활용(60세 이상)과 디지털 문해(스마트폰+컴퓨터) 과목으로, 시는 기존의 컴퓨터 기초, 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인터넷 등 총 7과목 중 매월 4과목을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매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왕초보 3개반(스마트폰(60세이상), 디지털문해(스마트폰+컴퓨터), 컴퓨터 기초)에 한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7월에는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문해, 컴퓨터 기초, 인터넷, 한글 수업 등의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다. 오는 7월 23일까지 4주간 월․수․금 오전/오후 및 화․목 오전반으로 운영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대면교육 축소, 온라인(전환)교육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시민정보화교육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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