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김제시티투어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김제 시티투어버스 운영코스는 정규코스 3개(새만금코스, 역사문화코스, 농경문화코스)와 맞춤형코스 1개로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월 화요일은 동헌 내아 향교, 청년몰(아리락), 만경능제, 망해사, 봉화산을 돌아보는 역사문화코스와 목 금 일요일은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을 돌아보는 농경문화코스가 있다..
이외에도 수 토요일은 금산사(수), 벽골제(토), 새만금동서도로를 거쳐 소라쉼터를 방문하는 새만금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 코스를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를 예약해 김제시를 관광할 수 있다.
또한 김제시는 각종 sns(시티투어 홈페이지,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시티투어버스 탑승 후기 작성 시 기념품(쌀 4KG)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혀 코로나19로 지친 여행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티투어버스 이용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원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로나19로 모두 많이 지친 시기지만 김제시티투어를 통해 탑승객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티투어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 전 발열체크 실시, 좌석 간 거리두기 착석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행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