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경남 거제에서 6월 들어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중 두 명은 거제의 대형사업장 현장 직원이며 50대 남성이다.
4일 확진된 이 남성은 거제 524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523번과 같은 회사 동료다.
523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오한 등 몸살 증상을 느껴 대우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거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달 20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거제에서는 다행히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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