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3일 강진의료원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했다.
56년생인 이승옥 군수는 이날 강진의료원을 방문해 만 60세 이상 74세 미만 대상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을 접종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이승옥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방역 책임자로서 백신을 먼저 접종할 수 있었지만,
군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고자 연령대별 접종 일정에 맞게 되었다.”며 “마스크를 벗고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는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3일 현재, 강진군의 만 60세 이상 74세 미만 코로나19 백신 예약률은 84.7%로 전남 예약률 80%보다 4.7%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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