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구명석 개발사업단장은 3일 국회를 방문해 ’2022년도 김제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선정을 위해 총력 대응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국회 산업자원중기위원회 이학영 위원장 보좌관을 비롯한 산자위소속 의원 보좌관들을 만나 우수한 입지여건, 부지기확보 등 지자체의 강한 사업의지 등을 설명하며 무엇보다 전북균형발전측면에서 새만금권역 지식산업센터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2년부터 중소기업벤처부는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저렴한 사업공간 제공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비수도권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의 건립비용 70%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총사업비 298억을 투입해 지평선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1만5,777.3㎡)에 총6층(지하1층, 지상5층) 규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창업 및 기업 입주공간인 창업성장센터 ▲ 시장출시제품 제작 및 양산 시스템구축 공간인 스피드팩토리 ▲ 일자리 연계 및 교육을 담당할 일자리산업진흥센터를 담아 새만금 배후단지로서 백구특장차클러스터의 이점을 살려 특장기계, 전기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전방위로 구축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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