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일부터 2일간, 부례관광지에서 7급∼8급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1-2기 인재육성을 위한 직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교육 여건 아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정책 환경의 변화, 한국형 뉴딜정책 추진 등 급격한 시대 변화 속에 고령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젊은 직원들의 잠재적 역량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의 변화와 정부 주요정책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고령군의 정책 방향성과, 지역 현안을 토대로 실현가능하고 창의적인 사업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그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코칭으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젊고 유능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업개발을 통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고령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 고령군의 젊은 직원들은 유능하고 잠재적 역량이 뛰어나다. 이러한 미래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작지만 강한 고령군이 더 큰 고령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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