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격리 이탈자 2명 적발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으로 추가 역학 조사 중, 백신 접종은 대상자 중 44.3% 완료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들도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5691번)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추가 연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2명 추가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은 편의점을 방문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수사 중이다.

금정구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은 학교를 방문했다가 주민 신고로 적발돼 계도조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3만971건 증가해 대상자 88만9474명 중 39만4054명이 완료해 접종률 44.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