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자치경찰단, 안전제주감귤존 시범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자치경찰단, 안전제주감귤존 시범 운영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아라초 제주북초 안덕초 등 3개교에 '안전제주감귤존'을 시범 운영 중이다.

▲안전제주감귤존.ⓒ제주자치경찰단

안전제주감귤존은 기존 삼각형 모양의 옐로카펫을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 이미지를 디자인해 제주 특색에 맞게 변형시킨 전국 유일의 교통안전시설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 장소에 설치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귤잎에 설치되는 LED 전등은 낮 동안 햇빛을 받아 에너지를 충전하고 야간에 전등을 밝혀준다.

엘로카펫은 지역주민과 지자체 학교가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마을사업으로 시작됐으며 2016년 6월 노형초등학교에 처음 설치된 이후 지난해부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현재 도내 총 40개교(52개소)에 설치돼 운영 중인 안전제주감귤존의 운영 효과와 디자인 등 개선점을 분석한 뒤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