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주말과 휴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이는 전날 확진된 5명보다 2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사이 도내에서는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 고창지역에서 확진자들이 나왔다.
전북 2112번(군산)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미상인 2184번(익산)과 접촉한 뒤 양성이 나왔다.
전북 2213번(고창)·2214번(익산)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중이다.
전북 2215번(정읍)·전북2216번(정읍) 확진자는 고양과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북 2217번(익산) 확진자는 인천 연수구 832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전날 확진된 2207번(익산)을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전주(전북 2218번)에서는 2213번(고창) 확진자와 지인으로 접촉 사실이 확인된 다음 검사를 실시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2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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