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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워크숍 개최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치매 걱정 없는 동구’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계림1·2동, 산수1·2동, 지산1·2동, 지원1동 등 7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동 위원장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워크숍’ 모습ⓒ광주시 동구

이날 손명동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의 역할 및 역량강화 방안, 지역사회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 등을 강연했다.

현재 동구 치매안심마을에서 활동 중인 운영위원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모든 주민이 치매로부터 건강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마을사랑채 중심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심가맹점 시범마을 ▲행복아파트 ▲기억안심길 ▲치매안심경로당 ▲기억행복쉼터 운영 등 체계적인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 분들이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추가로 지정하고 마을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어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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