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밤사이 전주와 정읍, 무주에서 모두 가족 관련 추가 확진자로 3명이 더해졌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에서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북 2196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김제 가족 관련(전북 2135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김제 가족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이 됐다.
무주에서도 1명이 가족 모임 관련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2195번으로 분류된 10대는 '청주+무주 지인·가족모임'과 관련된 확진자로 자가격리중 증상이 나타나 양성이 나왔다.
지난 19일에 3명이 발생한 후 잠잠했던 추가자가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9명이 됐다.
정읍에서도 가족 관련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전북 2194번으로 분류된 이 확진자는 40대 확진자이다. 이로써 정읍 가족 관련 확진자 인원은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195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