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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34.9%…1.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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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34.9%…1.1%P 하락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5.9%, 민주당 29.7%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 정례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34.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61.0%로 나타났다.

2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YTN 방송 의뢰로 시행한 5월 3주차 주간 동향 조사(조사기간 5.17·18·20·21 4일간, 전국 2010명 대상) 결과는 이와 같았다.

긍정 평가율은 34.9%로 전주 조사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0.5%포인트 상승했다. 두 결과 모두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내의 등락 폭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출국해 20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회동,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등 방미 일정을 소화했다.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는 한미 백신 협력, 미사일지침 종료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다만, 정상회담 결과가 발표된 시점은 한국시간으로 토요일인 지난 22일 오전이어서, 그 전날(21일)까지 시행된 이번 조사에는 그에 대한 여론 평가는 반영되지 않았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5.9%, 더불어민주당 29.7%, 국민의당 7.1%, 열린민주당 5.5%, 정의당 4.0% 등으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은 모두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미만으로 변동했다.

이 조사는 유무선전화 무작위걸기(RDD)를 통해 전화 조사원 면접 및 자동웅답(ARS) 병행 방식으로 시행됐고, 응답률은 5.0%(3만9839명 통화 시도, 2010명 응답 완료)였다. 설문지 문항 및 통계보정 기법 등 조사 관련 상세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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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 기자입니다. 국제·외교안보분야를 거쳤습니다. 민주주의, 페미니즘, 평화만들기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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