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41명 발생… 방역 비상

천안시 6명, 아산시 16명, 서산시 16명, 예산군 1명, 태안군 2명 등

▲지난 20일 충남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충남도는 2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6명, 아산시 16명, 서산시 16명, 예산군 1명, 태안군 2명 등 총 4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3324번부터 충남 3329번까지로 충남 3304번의 접촉자, 충남 3305번의 접촉자, 충남 3228번의 접촉자, 충남 3193번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과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237명이다.

아산시 확진자는 충남 3330번부터 충남 3343번까지, 충남 3358번과 충남 3359번으로 충남 3305번의 접촉자, 아산 목욕탕 관련 전수검사자, 충남 3318번의 접촉자, 충남 3317번의 접촉자, 충남 3335번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 충남 3314번의 접촉자, 충남 3305번의 접촉자, 충남 3316번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 홍성의료원, 공주의료원,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606명이다.

서산시 확진자는 충남 3344번부터 충남 3354번까지, 충남 3360번부터 3364번까지로 충남 3288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 충남 3320번의 접촉자, 충남 3303번의 접촉자, 충남 3351번의 접촉자, 충남 3348번의 접촉자, 외국인 집단 발생 관련 선제 검사자, 목포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공주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239명이다.

예산군 확진자는 충남 3355번으로 노원구 1868번과 접촉해 예산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36명이다.

태안군 확진자는 충남 3356번과 충남 3357번으로 충남 3320번과 접촉해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47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