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추가...자가격리 이탈자도 적발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 확인, 백신 예방 접종은 441건 증가

밤새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발생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들도 확인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5491~5492번)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해운대구와 연제구 거주자들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2명 추가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은 산책을 나왔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도 답답함을 느끼고 외출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으며 고발조치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441건 증가해 대상자 45만3317명 중 23만3767명이 완료해 접종률 51.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