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제94회 정향누리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사람으로 풀어보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리는 단풍아카데미에서의 특강은 인문학과 기계공학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며, 4차산업혁명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재붕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최 교수는 격변하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들려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스마트폰 등장 이후 인류의 변화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이 무엇인지, 또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 개인과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특유의 통찰력과 입담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전 예약을 통한 선착순 150명에 한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정읍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야와 삶의 지혜를 키워 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인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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