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매물도 촛대바위 인근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A(44)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A씨는 18일 오전 5시20분께 일행들과 함께 낚시배를 타고 사고 장소 부근에 내렸다.
일행들은 이날 낮 12시42분께 촛대바위 인근에서 소리와 함께 A씨가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하고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 도착과 함께 수색에 나선 해경과 구조대는 사고 장소 주변에서 A씨를 인양, 심패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일행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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