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4명, 천안시 3명, 아산시 6명, 태안군 1명, 보령시 1명 등 총 15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 확진자는 충남 3273번부터 충남 3276번까지로 충남 3257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6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17일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38명이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3277번부터 충남 3279번까지로 천안시청 관련 주기 검사 확진자, 부천시 확진자의 접촉자, 충남 3262번의 접촉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과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219명이다.
아산시 확진자는 충남 3280번부터 충남 3285번까지로 충남 3260번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 충남 3280번의 접촉자, 충남 3283번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과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577명이다.
태안군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충남 3286번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45명이다.
보령시 확진자는 충남 3287번으로 충남 3237번 확진자와 접촉해 보령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58명이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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