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인제대학교가 14일 오전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학교시설을 폐쇄됐다.
인제대는 14일 오전 9시30분께 문자알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알리고 등교중단과 전체 수업을 긴급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안내 했다.
이 학교 재난대응본부는 오는 17일 부터는 대면수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에서는 13일 오전 가야테마파크 주차장과 서상동, 외동 등 5곳에서 열린 라마단 종료 기념 기도행사에서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행사에는 1000명이 넘는 외국인 이슬람 신도들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으며 14일 현재 확진자는 외국인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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