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발생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5333~5335번)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1명은 김해시 확진자와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로 적발됐다.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격리 기간 중인 지난 11일 식료품 구입을 위해 외출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으며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전날 188건 증가해 대상자 45만2836명 중 22만9277명이 완료해 접종률 5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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