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8명, 천안시 9명, 부여군 2명 등 총 19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 확진자는 충남 3186번부터 충남 3192번까지, 충남 3196번으로 충남 3176번의 접촉자, 충남 3133번의 접촉자, 충남 3182번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중 인자, 대구 서구 확진자 접촉자, 충남 3189번 접촉자, 평택 1225번 접촉자, 성남 3246번의 접촉자다.
이들은 지난 1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 충청4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 및 대구시·경기도로 이관 처리됐다. 지역 누계는 549명이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3193번부터 충남 3195번까지, 충남 3199번부터 충남 3204번까지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자, 대구 서구 확진자 접촉자, 충남 3178의 접촉자, 충남 3008번의 접촉자, 충남 3193번의 접촉자, 집단발생 관련 전수 검사자 등이다.
이들은 천안시서북구보건소와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 충청4생활치료센터,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1185명이다.
부여군 확진자는 충남 3197번과 충남 3198번으로 충남 3008번과 접촉해 지난 11일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누계는 74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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