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코로나 신규확진자, 보름만에 최고인 715명 기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코로나 신규확진자, 보름만에 최고인 715명 기록

양성률도 전날보다 소폭 상승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7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늘어 누적 12만9633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69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전날(635명)보다 80명이 늘어나면서 지난 8일(701명) 이후 다시 7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만 놓고 보면 지난달 28일(769명) 이후 보름 만에 최고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7명, 경기 22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66명(67.3%)으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도 전날보다 올라갔다. 이날 기준으로 1.8%(3만9614명 중 715명)로, 전날 1.7%(3만7천255명 중 635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371만1023명으로, 전체 국민의 약 7.2% 수준이다.

정부는 이날부터 60∼64세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6일과 10일 사전 예약이 시작된 70∼74세, 65∼69세에 이어 60세 이상으로까지 예약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1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이 본격화된다.

7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