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석복)에서는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모금된 600만 원으로 홀로 쓸쓸히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192명을 대상으로 식사키트와 백미 10kg을 지원했다.
이번 어버이날 키트 지원은 자녀들이 있어도 형편이 어려워 홀로 지내는 어르신, 자녀들이 없는 어르신 중 평소 우울감 및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홀몸어르신 댁에 복지관 수행 인력이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사키트, 백미를 지원했다.

식사키트를 지원받은 김행복(가명, 87세) 어르신은 “자녀들이 코로나19와 바빠서 2년 넘게 찾아오지 않아 이번 어버이날도 카네이션 한 송이 없이 외롭게 보낼 줄 알았는데 복지관이 자녀들의 빈자리를 채워줘서 외롭지 않은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석복 관장은 “어버이날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외롭고 쓸쓸한 날이 되곤 하는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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