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자원봉사회는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나눔자원봉사회 후원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3월을 시작으로 30여 명 어르신에게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회원 개개인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밑반찬을 들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 선호도가 높은 계란을 16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 나눔자원봉사회원들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전달함으로써 아름답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나눔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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