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 포항시청소년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Clean & Green 2021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식’을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개막식에는 경상북도 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하는 9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구미, 문경, 안동, 영주, 영천, 울진)의 청소년대표 및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또한, 경북 9개 시‧군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소개 및 축하영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어울림마당 개막 선포식은 청소년들이 실시간 시청 및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의 달 기념 N행시 짓기 이벤트, 목소리로 보일 수 있는 장기자랑 ‘청소년 목소리가 보여’ 실시간 전화 이벤트, 착한 댓글달기 등 청소년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경상북도의 다양한 지역문화와 특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다같이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마당을 올해 포항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청소년들이 소통·교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활동법 진흥법 제60조(청소년문화활동의 진흥), 제61조(청소년문화활동의 기반구축)에 의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증진을 도모코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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