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공공기관 통합 채용에 1만6345명 지원...경쟁률 63.6대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공공기관 통합 채용에 1만6345명 지원...경쟁률 63.6대1

교통공사 운영직은 222.55대1로 역대 최고 경쟁률, 29일 필기시험 실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부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만 63.6대1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57명 모집(7개 기관)에 1만634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3.6대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교통공사 85.96대1(160명 모집 1만3754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42.47대1(15명 모집 637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26.57대1(23명 모집 611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9.39대1(51명 모집 989명 지원), 부산의료원 72대1(3명 모집 216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9.33대1(3명 모집 28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55대1(2명 모집 110명 지원)이다.

특히 부산교통공사는 160명 모집에 1만3754명이 지원해 85.9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33명을 선발하는 부산교통공사 운영직(일반)에는 7344명이 지원하여 222.5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오는 29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20일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서류심사, 면접시험 및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 재정관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공기관 통합 필기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코로나19를 대비해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시험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시자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