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광양청년꿈터에서 ‘2021년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여성 시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평등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이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 활동목표 정립 등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안심 귀갓길 조성,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회혁신 사업, 공공시설 및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은영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할의 중요성과,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해 등 우리 지역에서 실천 가능한 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며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정책반영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일-가정양립 지원, 양성평등 공모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7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2018~2022)을 받아 △성 평등정책 △여성 경제적·사회적 참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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