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 발 더, 한 번 더 노력해야”…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특급 조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 발 더, 한 번 더 노력해야”…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특급 조언

하이원리조트,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 초청 특강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 소속 대한민국 스노보드 간판스타‘배추보이’이상호(26·하이원리조트)가 지난달 30일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스노보드 국가대표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1일 강사로 나섰다.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 강연에서 이상호는 대한민국 최초로 설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강원랜드 인근 지역(사북·고한·남면)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하이원 아카데미 소속 유소년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원리조트 소속 스노보드 간판스타‘배추보이’선수가 지난달 30일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후배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강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 스포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이상호는 스노보드를 하게 된 배경, 스노보드 선수로서 힘들었던 점, 환희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지역 후배 꿈나무 선수들에게 들려줬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장스토리 강연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이상호 선수는 “이 자리에 있는 후배들이 정말로 스노보드를 좋아하고 국가대표가 되거나 국제무대에서 메달을 따고자 하는 꿈과 목표가 있다면 한 발 더, 남들보다 한 번 더 노력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며“망설이지 않고 노력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여러 가지 목표들이 있지만, 일단은 다가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나가 평창에서 못 딴 금메달을 따는 것”이라며 “몸 관리 잘하고 하던 데로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