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지난 4월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부여군 8명, 천안시 4명, 아산시 4명, 태안군 1명 등 총 17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여군 확진자는 충남 3034번부터 3041번까지로 충남 2925번 확진자, 충남 3020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30일 부여군보건소에서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요양병원과 더나은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63명이다.
천안시 확진자는 충남 3042번부터 충남 3045번까지로 충남 3023번 확진자, 수원 2204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30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정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누계는 1118명이다.
아산시 확진자는 충남 3046번, 충남 3047번, 충남 3048, 충남 3050번으로 충남 3027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확진자 발생 관련 선제검사에서 밝혀진 확진자로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492명이다.
태안군 확진자는 충남 3049번 확진자로 해외에서 입국해 태안군의료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누계는 40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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