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3명, 부여군 4명, 계룡시 1명, 아산시 3명, 논산시 2명, 천안시 3명 등 총 16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3006번과 충남 3007번은 대전 1686번 확진자와 접촉한 공주시 거주자들로 지난 28일 공주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3008번과 충남 3009번은 충남 2924번과 충남 2922번 확진자와 접촉한 부여군 거주자들로 부여군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3010번은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계룡시 거주자로 계룡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3011번은 충남 2966번 확진자와 접촉한 80대 아산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3012번과 충남 3013번 확진자는 입대를 위해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에서 전수검사를 받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들로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3014번부터 충남 3016번까지 확진자는 확진자 발생 관련 전수검사, 충남 2989번 확진자 접촉, 감염 경로 조사 중인 천안시 거주자들로 확인됐다.
충남 3017번은 충남 3005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아산시 거주자로 나타났다.
충남 3018번 확진자는 충남 3007번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공주시 거주자로 공주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3019번과 충남 3020번은 충남 2954번 확진자와 충남 2925번 확진자와 접촉한 80대 부여군 거주자들로 부여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3021번은 충남 2990번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아산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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