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위탁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이하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전라북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조기기점검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7일 부안 지역과 12일 군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보조기기 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보조기기센터는 2015년부터 이동보조기기 점검 및 경정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군산시와 남원시, 정읍시, 장수군 지역에서 실시하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동보조기기 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접수 및 관련 사항 문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노인들이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활동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상담 및 평가, 적용 및 훈련, 개인 맞춤형 보조기기 개조 및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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