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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 '3대가 즐기는 인형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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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 '3대가 즐기는 인형뮤지컬'

세계명작동화와 전래동화를 섞은 '개구리왕자와 콩쥐팥쥐' ...극에 사용할 인형은 자체 제작

ⓒ전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 철)의 3대가 즐기는 뮤지컬시리즈가 다섯 번째로 인형뮤지컬 '개구리왕자와 콩쥐팥쥐'를 다음달 4일 무대에 올린다.

합창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뀐 공연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음악회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공연은 "깊은 논의 끝에 가정의 달을 맞아 연주자와 관객 모두 소규모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인형뮤지컬로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명작동화 ‘개구리왕자와’ 전래동화 ‘콩쥐팥쥐’이야기로 만든 인형뮤지컬 '개구리왕자와 콩쥐팥쥐'는 소극장공연에 맞게 무대를 미니멀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몄으며 6명의 주역과 함께 앙상블 규모의 합창단이 노래하고 1회 관객을 50명 이하로 제한함으로 관객들의 공연 관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전주시립합창단은 특별히 극에 사용할 인형을 자체 제작하고 인형의 움직임을 연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합창단관계자는 "주,조연 배역들의 노래 선율은 아름답고 앙상블은 안무가 곁들어져 역동적이고 힘차다."며 "가정의 달이니 만큼 주 포커스는 어린이 관객에 맞춰져 있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새롭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만한 구성"이라고 덧붙였다.

5월 4일에서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될 본 공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회 50석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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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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