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금산군 1명, 서천군 2명, 당진시 2명, 아산시 2명 등 총 7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은 충남 2947번은 대전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금산군 거주자로 지난 25일 금산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948번과 충남 2949번 확진자는 충남 2902번 확진자와 접촉한 서천군 거주자들로 서천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950번과 충남 2951번 확진자는 서울시 확진자, 충남 2950번 확진자와 접촉한 당진시 거주자들로 당진시보건소에서 확정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952번과 충남 2953번 확진자는 송파구 2067번 확진자, 충남 2952번 확진자와 접촉한 아산시 거주자들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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