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4일 코로나19 백신 추가 도입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예고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으로 구성된 '범부처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백신 도입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해당 브리핑과 관련해 "백신 추가 도입 계약과 관련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백신 관련 사안이 결정되는 바로 알리기 위해 브리핑을 급히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정부는 국내 업체가 해외 승인 백신 중 하나를 위탁생산하는 계약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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