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1명, 천안시 3명, 부여군 5명, 보령시 1명 등 총 10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은 충남 2917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7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21일 아산현대병원에서 검진 후,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충남 2918번부터 충남 2920번까지 확진자는 광명 802번 확진자, 충남 2906번 확진자, 안양 1455번 확진자와 접촉한 천안시 거주자들로 지난 22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921번부터 2925번까지 확진자는 고위험 집단시설 선제검사에서 확인된 부여군 거주자들로 부여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926번 확진자는 부천 2182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보령시 거주자로 지난 22일 보령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