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3명이 확진됐다. 어제(22일) 오후 5시 대비해서다.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72명이고 퇴원은 3132명이며 사망자는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3618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3명·사천 12명·창원 7명·김해 5명·양산 3명·거제 2명·고성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고 도내 확진자 접촉 24명이며 조사중은 6명이다. 또 사천 음식점 관련 4명이고 진주 음식점 관련 3명이며 진주 지인모임 관련 3명이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10명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도내 집단발생은 유흥시설과 음식점 방문자로 인한 종사자와 또 다른 방문자 간에 감염이 확산되거나 배우자 확진 이후 가족간의 감염에 이어 직장동료와 그 주위사람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신 국장은 "주말을 앞두고 종교활동과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관광지 등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는 힘드시더라도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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