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3명, 천안시 2명, 당진시 2명, 논산시 1명 등 총 8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903번부터 2905번까지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감염 경로 조사 중인자, 해외 입국자, 충남 2889번 접촉자다.
이들은 지난 19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906번 확진자는 광명 802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907번은 충남 2754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당진시 거주자로 당진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충남 2908번은 충남 2766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당진시 거주자로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909번 확진자는 충남 2892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910번은 20대 논산시 거주자로 입대를 위해 육군훈련소 지구 병원에서 장병 전수검사를 받다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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