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진주 10명·김해 5명·사천 3명·양산 2명·거제 1명·합천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로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4명을 비롯해 진주 지인모임 관련 4명이고 사천 음식점 관련 3명이며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는 1명이다. 6명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47명이고 퇴원 3044명이며 사망 1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3405명이다.
이에 따라 김해시·진주시·사천시에서는 전파감염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더불어 지역별 업종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해당시설 사업주 분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므로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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