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19일 충남도는 지난 18일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시 3명, 천안시 1명, 홍성군 2명, 당진시 6명, 금산군 1명 등 총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874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1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18일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875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40대 천안시 거주자고, 충남 2876번은 용인 2322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홍성군 거주자며, 충남 2877번은 충남 2876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홍성군 거주자로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878번부터 충남 2883번까지 확진자는 충남 2766번 확진자 접촉, 충남 2726번 확진자 접촉, 충남 2700번 확진자 접촉, 충남 2771번 확진자 접촉 한 당진시 거주자들로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2884번 확진자는 성남 2763번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금산군 거주자로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885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0대 아산시 거주자이며, 충남 2886번은 충남 2849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아산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4월19일 밤12시 기준 충남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는 7만 3637명이고 이상반응자는 누적 58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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